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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4x100m 계영 은메달... 중국의 신기록과 한국의 현실

[한줄 요약]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x100m 자유형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24일자 기사 기준이다.

Cinematic Swimming Arena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팀(황선우, 김지훈, 양재훈, 김영범)은 3분 11초 69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아시아 신기록인 3분 10초 60을 달성한 중국에는 1.09초 뒤처졌다. 일본은 3분 11초 96으로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황선우가 개인 최고 기록인 47.50초로 선두를 이끌며 기대를 모았으나, 김지훈의 차례에서 중국과 일본에 밀려 3위로 떨어지는 부침을 겪었다. 이후 양재훈이 3위를 유지했고, 마지막 주자인 김영범이 46.84초라는 폭발적인 기록으로 한국을 2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김영범은 마지막 50m를 24.60초에 끊으며 압도적인 스퍼트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부상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의 이야기도 눈에 띈다. 예선에 나섰던 김우민은 왼쪽 어깨의 회전근개 및 관절와순 파열이라는 부상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그는 이미 혼성 계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상태였으며, 이번 은메달 결정전에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인해 예정되었던 다른 개인전 경기들을 포기하며 선수 생명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