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네팔 히말라야 지역의 갑작스러운 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노동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026년 8월 30일자 기사 기준, 네팔 히말라야 접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돌발 홍수로 인해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정부의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 긴급 대응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각각 임차한 헬기 두 대가 투입되어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지 지상 상황의 유동성과 네팔 당국의 비행 허가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구조 작업이 계획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토요일, 정부 임차 헬기가 카트만두에서 홍수 현장으로 두 차례 비행을 시도했으나, 착륙에 실패하고 육안 수색에 그쳤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구조 작업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실종된 인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이들은 라수와 지역의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다른 장소에 고립되었던 두산 측 작업자 10명은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나, 나머지 9명의 생사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정부는 수색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거친 지형과 불확실한 허가 절차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